네이버, 지역 창업가 브랜드 양성 지원
📣 네이버가 지역에서 특색 있는 음식 사업을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가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질 수 있도록 ‘로컬 푸드 브랜드 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10주간 시작합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먹거리나 산지 식재료를 활용한 젊은 음식 사업가들이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고,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취향으로 발견될 수 있게끔 고유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지난달 온라인 교육 기관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로컬 기반 푸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2년 미만 MZ세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10명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MZ세대 등산 열품, 산 정상서 인증숏
📣 골프·테니스에 이어 등산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대세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도 틈틈이 운동을 즐기며 스스로를 챙기는 모습이 멋있는 삶의 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이에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등산 관련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이 700만개를 넘어섰습니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는 기능에 ‘스타일’을 더한 아웃도어 제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선 누가 봐도 등산복이어서 평소엔 입기 힘든 제품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롯데백화점에서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파타고니아 등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앞세운 브랜드의 매출은 같은 기간 70% 이상 증가, 전체 아웃도어 매출 신장률을 크게 상회했다고 합니다.
유통가, 캐릭터 마케팅 흥행 계속된다
📣 포켓몬이 쏘아올린 캐릭터 컬래버레이션(협업) 열풍이 올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컬래버레이션 상품 판매를 넘어 캐릭터 전시를 통해 모객 효과까지 톡톡히 누리는 모습인데요.
유통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이 내놓은 ‘포켓몬 빵’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포켓몬 도넛·티셔츠·생활용품 에디션·간편식 등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여러 건 출시되었습니다. 포켓몬을 시작으로 활발해진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은 다양한 캐릭터로 번지며 인기몰이 중인데요.
편의점 CU는 캐릭터 ‘NCT-REX’,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각각 비빔우동·양념치킨과 빵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엔씨소프트의 ‘도구리(DOGURI)’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등 15종의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CU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꾸준히 내놓는 이유는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