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수출 바우처 & 혁신 바우처 수행기관, 페이스북 & 구글 공식 파트너사 바름입니다 :)
다들 “메신저 앱” 하면 어떤 게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라인 / 텔레그램 / 인스타그램 DM 혹은 페이스북 메신저 등 스마트폰이 우리와 함께한 이후로 정말 다양한 메신저 앱이 떠오르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사용하는 메신저 앱은 누가 뭐라 해도 “카카오톡”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10월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었을 때 매우 불편했던 기억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대부분 사람의 핸드폰 속에 설치되어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광고 중에서 채팅 탭 최상단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비즈보드 광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차 충전기 판매하는 업체인 C업체라고 합니다. 이번에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 제품을 리뉴얼 하면서 마케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전기차 충전기는 기본적으로 전기차를 소유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입니다. 전기차 충전기가 10대 ~ 20대에서는 필요 없는 제품이며 대부분 전기차를 사용하는 연령대는 30대 이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해당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중의 하나가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저희 주식회사 바름에서는 해당 제품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해당 페르소나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매체를 선택해 제안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C업체는 카카오를 제안했고, 그 중 비즈보드 광고를 활용해 카카오톡 채팅 탭 최상단에 광고를 노출해 인지도 확보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했습니다.
1, KPI 세팅

기본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최종 목표를 어떻게 세팅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목표를 설정하느냐에 따라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C업체와 바름이 손을 잡고 진행할 때,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KPI 설정부터 함께 진행했습니다. 궁극적으로 판매를 통한 매출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사람들에게 자사의 제품 혹은 서비스가 있는지 알리는 작업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마케팅 퍼널의 관점에서 봐도 “인지-고려” 단계를 거쳐야 구매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작정 구매를 위한 광고를 진행하기 보다는 현재 클라이언트의 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저희 주식회사 바름에서는 클라이언트 제품의 현재 상황과 시장에 대한 분석 그리고 다른 경쟁사들에 대한 데이터 & 바름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례들을 토대로 KPI 설정을 제안하고 있으며, C업체의 경우 당시에 제품 출시일 일주일 정도 되었기에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인지”의 단계에서 광고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설정한 KPI와 서두에 말씀드렸던 제품에 대한 특징을 고려했을 때, 이미지를 통해 제품의 외형을 인식시킬 수 있고, 해당 연령 타겟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체를 활용해 노출하는 것이 필요했기에 카카오 비즈보드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2. 광고 세팅
KPI 설정이 끝나셨다면 광고를 생성할 때 목표도 KPI와 동일하게 선택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 광고에서는 전환 / 방문 / 도달 / 조회를 광고 목표로 설정할 수 있고, 선택하신 광고 목표에 따라 머신러닝의 학습이 다르게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KPI와 캠페인 생성 시, 목표는 동일하게 해주시는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광고는 아래 목표를 선택하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형만 클릭할 수 있도록 화면이 바뀌기 때문에 아직 어떤 유형으로 광고를 진행해야 하는지 고민인 분들은 목표를 먼저 선택해보고 나오는 추천 유형 중에서 고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타겟 설정
KPI도 정하고, 광고를 생성하기 위해 절차에 따라 진행하다 보면 광고그룹 탭에서 “타겟”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광고를 “누구에게” 노출할지 정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탭에서 나이, 성별, 지역 등 인구 통계적인 요소의 타겟팅 외에도 관심사나 업종 혹은 미리 세팅해두신 맞춤 타겟까지 세팅할 수가 있습니다.
저희 주식회사 바름에서는 한정된 비용으로 KPI를 달성할 수 있도록 효율을 내기 위해 다양한 페르소나를 설정해 타겟에 대한 A/B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첫 KPI 달성의 시기를 단축하고 그 다음 스텝을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의 제품과 관련된 타겟을 설정할 뿐만 아니라 설정한 가상의 페르소나가 관심을 가질만한 다른 관심사 타겟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광고 툴에서 기본적으로 세팅할 수 있는 인구 통계적인 타겟팅 / 관심사 타겟팅 외에도 추적을 위해 심어놓은 추적 코드를 활용한 맞춤 타겟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타겟은 직접 설정이 필요하며 단순한 홈페이지 방문자 외에도 특정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구매한 사람들에 대한 모수를 수집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많은 타겟을 설정하기보다 클라이언트의 KPI 달성에 도움이 되는 주요 핵심 타겟 위주로 생성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겟까지 설정을 하셨다면 이후에 소재 등록 단계에서 진행하려는 소재를 업로드하면 모든 준비가 끝이 나며 광고가 시작되며 최대 14일 정도는 머신러닝이 학습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잦은 세팅 변경은 오히려 안좋을 수가 있습니다.
4. 그래서 바름은?
사실 카카오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는 누구나 손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앱에서도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 접근성이 낮다고 할 수 있는데요. 누구나 진행할 수 있지만 모두가 원하는 KPI를 달성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 주식회사 바름에서는 항상 Plan – Do – See의 과정으로 하나의 스텝을 차근차근히 밟아 나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클라이언트의 궁극적인 KPI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광고 세팅 이전에도 클라이언트의 현재 상황에 대한 분석과 시장 및 경쟁사들의 진행 상황 등을 기본으로 확인하면서 방향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전에 광고를 진행했던 이력에 대한 진단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듯이 무작정 광고를 진행하면 광고비는 소진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없을 수도 있으므로 이전에 데이터를 참고해서 어떤 원인으로 인해 광고 효율이 떨어졌는지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주식회사 바름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업종과 다수의 사례를 토대로 클라이언트에게 제안하고 있으며, 동일한 업종 외에도 다른 업종이나 다른 시기에 진행했던 내용 중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함께 제안하면서 끊임없이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계획을 수립하는 Plan 과정을 진행하고 계획한 대로 성과가 나오는지 지켜보는 See 단계까지 반복되는 사이클을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한정된 예산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